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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9. 6.

    by. 당당맘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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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순 활동 중단으로 다시 주목받는 ‘미주신경’ 문제…미주신경성 실신 증상과 대처법 총정리

       

      최근 가수 이상순 씨가 건강 이상으로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정밀검사를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미주신경 관련 건강 문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상순 씨는 2026년 9월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컨디션이 좋지 않아 검사와 상담을 진행했고,

      의료진의 권유에 따라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현재 알려진 내용은 ‘미주신경 기능 저하’에 관한 본인의 설명이며,

      이를 곧바로 미주신경성 실신으로 단정해서는 안 됩니다.

       

      실신은 생각보다 흔하게 발생할 수 있지만 원인이 모두 같은 것은 아닙니다.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에 따르면 실신은 순간적으로 뇌로 가는 혈액 공급이 감소하면서 발생하며,

      미주신경성 실신, 기립저혈압, 심장성 실신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심장 질환으로 인한 실신은 신속한 평가가 필요할 수 있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실신하거나 원인을

      알 수 없는 의식 소실이 발생했다면 정확한 진료가 중요합니다.

      1. 미주신경성 실신 원인|스트레스·통증·탈수가 왜 실신을 일으킬까?

      미주신경성 실신은 반사성 실신의 대표적인 형태로, 갑작스러운 자극에 의해 혈압이 떨어지고 심박수가 감소하면서

      뇌로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는 현상입니다.

       

      질병관리청은 미주신경성 실신을 실신 원인 가운데 가장 흔한 유형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상황으로는 오랫동안 서 있기, 더운 환경, 탈수, 심한 통증, 갑작스러운 공포나 불안,

      혈액이나 주사바늘을 보는 상황 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더운 날 사람이 많은 곳에서 장시간 서 있거나, 건강검진 과정에서 채혈을 하다가 갑자기 어지러움을 느끼는 경우가

      이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특히 탈수는 체내 순환 혈액량을 감소시켜 혈압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실신의 위험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수분 섭취가 부족한 상태에서 더운 곳에 오래 있거나 과도하게 운동했다면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다만 모든 실신이 미주신경성 실신인 것은 아닙니다.

      부정맥이나 심장질환, 기립저혈압 등도 실신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처음 실신을 경험했거나

      반복적으로 발생한다면 단순히 “미주신경 때문이겠지”라고 판단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미주신경성 실신 전조증상|어지럽고 식은땀이 난다면 바로 자세를 낮추세요

      미주신경성 실신은 의식을 잃기 전에 몇 가지 전조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실신 전에는 어지러움, 이명, 시야가 좁아지거나 어두워지는 느낌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미주신경성 실신은 다른 실신에 비해 실신 직전 증상이 비교적 오래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 이때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갑자기 머리가 핑 도는 느낌, 눈앞이 캄캄하거나 시야가 좁아지는 느낌,

      귀가 멍하거나 이명이 들리는 증상 등이 있습니다.

       

      식은땀, 창백해지는 얼굴, 메스꺼움, 힘이 빠지는 느낌 등이 함께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예방접종 관련 지침에서도 미주신경 반응에 의한 실신에서 식은땀과 창백하고 차가운 피부, 어지러움과 시야 변화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넘어지는 것을 막는 것입니다.

      즉시 하던 일을 멈추고 앉거나 가능하면 안전한 곳에 눕는 것이 좋습니다.

       

      억지로 서 있거나 걸어서 이동하려고 하면 실제로 의식을 잃으면서 넘어질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역시 실신 직전 증상이 나타났을 때 바로 앉거나 눕는 것이 좋다고 안내합니다.

       

      특히 운전 중이나 계단을 오르내리는 중, 욕실처럼 넘어지면 큰 부상을 입을 수 있는 장소에서 전조증상이 나타났다면

      즉시 안전한 장소를 확보해야 합니다.

       

      실신은 짧은 시간 내 의식이 회복되는 경우가 많지만, 넘어지는 과정에서 머리나 신체에 외상을 입을 수 있다는 점도

      주의해야 합니다.

      3. 미주신경성 실신 대처법|눕기·자세 낮추기·유발 상황 피하기

      미주신경성 실신 대처법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은 전조증상을 느꼈을 때 곧바로 자세를 낮추는 것입니다.

       

      어지럽거나 시야가 흐려지기 시작했다면 앉거나 누워서 넘어지는 것을 예방해야 합니다.

      특히 주변에 의자나 안전하게 누울 공간이 있다면 무리해서 이동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장시간 서 있을 때 증상이 반복되는 사람이라면 다리에 힘을 주거나 다리를 서로 교차해 힘을 주는 등

      혈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근육 긴장 자세(counter-pressure maneuver)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다리를 꼬아 힘을 주기, 쪼그리고 앉기, 주먹을 세게 쥐기, 양손을 걸어 당기는 방법 등을 실신 예방에

      도움이 되는 방법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생활습관 관리도 중요합니다. 본인에게 실신을 일으키는 상황이 있다면 가능한 한 해당 상황을 피하고,

      탈수가 원인으로 의심된다면 충분한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물이나 소금 섭취량을 크게 늘리는 방법은 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고혈압·심장질환·신장질환이 있는 사람은 임의로 소금이나 수분 섭취를 크게 늘리지 말고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실신이 발생했을 때 주변 사람이 발견했다면 환자를 안전하게 눕히고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의식이 회복되지 않거나 호흡에 이상이 있다면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합니다.

      질병관리청도 의식이 돌아오지 않는 실신 환자는 119에 도움을 요청하고 호흡과 맥박을 확인하도록 안내합니다.

      4. 미주신경성 실신 병원 검사|반복되거나 갑자기 쓰러졌다면 꼭 확인해야 할 것

      한 번 어지러웠다가 금방 좋아졌다고 해서 모든 경우에 심각한 질환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실제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면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신의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과 위험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심장질환에 의한 실신은 생명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어 신속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병원에서는 실신이 발생한 상황과 전후 증상을 자세히 확인하고 혈압, 기립혈압, 신체검사, 심전도 등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경우 심장 관련 정밀검사나 기립경사검사 등을 진행하고, 빈혈이나 저혈당, 전해질 이상, 탈수 상태 등을 확인하기 위한

      혈액검사가 시행될 수 있습니다.

       

      특히 운동 중 갑자기 쓰러졌거나, 가슴통증·심한 두근거림과 함께 실신했거나, 심장질환 병력이 있거나, 가족 중 젊은 나이에

      돌연사한 사람이 있는 경우에는 심장성 실신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더욱 신속한 진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실신 후 의식이 쉽게 돌아오지 않거나 심한 외상을 입은 경우에도 응급평가가 필요합니다.

       

      이번 이상순 씨의 건강 문제를 계기로 미주신경과 실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유명인의 증상을 자신의 증상과 동일하게 연결해서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현재 공개된 정보만으로 이상순 씨의 상태를 특정 질환으로 진단할 수 없으며,

      본인 역시 정밀검사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미주신경성 실신의 핵심은 전조증상을 알아차리고 넘어지기 전에 안전한 자세를 취하는 것,

      그리고 실제 실신이 발생했다면 원인을 정확히 확인하는 것입니다.

       

      단순한 어지럼증으로 생각하고 계속 방치하기보다는 증상이 언제, 어떤 상황에서 발생했는지를 기록해 두면

      의료진이 원인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내용이며 개인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갑작스러운 의식 소실, 반복적인 실신, 가슴통증·호흡곤란·심한 두근거림 등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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