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어바웃 실버님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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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10. 7.

    by. 당당맘

    목차

      추석이 다가오면 자연스럽게 풍성한 과일이 떠오릅니다.

      명절 선물 세트로 빠지지 않는 대표적인 과일이 바로 사과, 배, 포도인데요.

      단순히 맛과 상징성 때문에 먹는 것이 아니라,

      이 과일들은 건강을 지켜주는 강력한 영양소들을 품고 있습니다.

       

      추석과 과일, 먹으면 몸이 달라집니다!

       

      특히 중장년층과 노년층에게는 면역력 강화, 심혈관 질환 예방, 소화 건강, 항산화 작용

      다양한 이점을 주기 때문에 추석철 과일 섭취는 단순한 ‘간식’이 아닌 건강 관리의 한 방법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사과, 배, 포도가 각각 우리 몸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깊이 있게 살펴보겠습니다.

      추석 과일 3종, 건강 비밀 

      1. 사과 – 하루 한 개, 의사를 멀리한다

       

       

      An apple a day keeps the doctor away”라는 말이 있듯,

      사과는 예로부터 건강 과일의 대명사였습니다.

      사과 속에는 풍부한 식이섬유(펙틴)가 들어 있어 장 건강을 돕고 변비를 예방합니다.

      펙틴은 또한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막아 당뇨 환자에게도 좋은 과일로 꼽힙니다.

       

      또한 사과의 껍질에는 퀘르세틴(Quercetin)이라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합니다.

      이 성분은 세포 손상을 막고 노화를 늦추며,

      특히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고혈압이나 고지혈증을 걱정하는 중장년층이라면 사과를 껍질째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과는 또한 체중 관리에도 이롭습니다.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이 커서 과식을 막아주기 때문입니다.

      명절에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게 될 때, 사과 한 개는 훌륭한 자연 디톡스 과일이 될 수 있습니다.

       

      👉 정리: 사과는 장 건강, 심혈관 건강, 항산화 효과, 체중 조절에 탁월한 추석 필수 과일입니다.

       

      2. 배 – 기관지를 보호하는 천연 처방전

       

      추석철 과일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배입니다.

      배는 달고 시원한 맛뿐만 아니라, 기관지와 호흡기 건강에 큰 도움을 줍니다.

      배에는 루테올린(Luteolin)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은 기침을 완화하고 기관지 염증을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오래전부터 민간에서는 감기나 천식 증상이 있을 때 배즙을 끓여 마시곤 했습니다.

       

       

      또한 배는 수분이 풍부하여 갈증 해소에 좋고,

      식이섬유가 많아 장 건강을 지켜줍니다.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약해져 감기나 호흡기 질환이 쉽게 발생하는데,

      배를 자주 섭취하면 이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배에는 칼륨도 많이 들어 있어 혈압 조절에도 유익합니다.

      나트륨 배출을 도와 고혈압 예방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며, 소

      화 기능이 약해지는 중장년층에게는 소화 촉진 과일로도 좋습니다.

       

      👉 정리: 배는 호흡기 건강, 혈압 관리, 소화 건강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가을 과일입니다.

       

      3. 포도 – 항산화의 왕, 젊음을 지켜주는 과일

       

      포도는 추석 선물 세트의 단골손님이자,

      항산화 과일의 대표주자입니다.

      포도껍질과 씨에는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세포 노화를 늦추고 혈관 건강을 지켜줍니다.

       

       

      또한 포도에는 플라보노이드폴리페놀이 풍부해 체내 염증을 줄이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는 암 예방,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중장년층과 노년층에게 포도는 젊음을 유지하는 과일이라 불려도 과언이 아닙니다.

       

      포도는 에너지 회복에도 좋습니다.

      포도당과 과당 같은 천연 당분이 빠르게 흡수되어 피로를 해소합니다.

      명절 동안 바쁜 일정으로 지치기 쉬울 때 포도 한 송이는 빠른 에너지 충전제가 될 수 있습니다.

       

      👉 정리: 포도는 항산화 효과, 혈관 건강, 피로 회복에 탁월한 가을 과일입니다.

      추석 과일, 어떻게 먹으면 더 건강할까?

      사과, 배, 포도를 먹는 방법에도 건강 비밀이 있습니다.

      1. 사과는 껍질째 섭취 – 퀘르세틴과 식이섬유가 껍질에 집중되어 있어 껍질째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2. 배는 따뜻하게 먹기 – 생으로 먹어도 좋지만, 배를 달여 마시면 기관지 보호 효과가 더욱 커집니다.
      3. 포도는 씨와 껍질까지 섭취 – 레스베라트롤은 씨와 껍질에 가장 많으므로, 가능하다면 주스보다는 통째로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추석 과일을 무심코 먹는 것과 영양소를 고려해 먹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올바른 방법으로 먹는다면,

      명절 동안 과식으로 인한 건강 부담도 줄이고 면역력까지 챙길 수 있습니다.

      결론 – 추석 과일, 맛과 건강을 동시에

      추석은 가족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그 자리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풍성한 과일인데요.

      사과는 장과 혈관 건강, 배는 호흡기와 혈압 관리,

      포도는 항산화와 혈관 보호라는 확실한 건강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추석에는 단순히 맛으로만 과일을 즐기지 말고,

      건강을 위한 자연 비타민으로 받아들이시길 권합니다.

      사과, 배, 포도 세 가지 과일만 잘 챙겨도 명절 후유증을 예방하고 활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올 추석, 가족과 함께 건강한 과일을 나누며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 아는것이 힘! 건강이 힘이다 !! "